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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서 '젊은 운전자를 위한 최고 자동차' 6관왕.. 4년 연속 최다 수상

신차와 중고차 부문 고른 수상.. 10대 젊은 운전자 위한 안전·기술·경제성 탁월함 인정

이정태 기자

기사입력 : 2025-05-29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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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현대 엘란트라(Hyundai Elantra)이미지 확대보기
2025년형 현대 엘란트라(Hyundai Elantra)
현대자동차가 29일(현지시각) 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2025년 젊은 운전자를 위한 최고 자동차(Best Cars for Teens)' 부문에서 6개의 상을 휩쓸며 4년 연속 다른 어떤 브랜드보다 많은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이는 현대차가 젊은 10대 운전자들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기술적으로 진보한 차량을 제공하기 위한 헌신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안전과 첨단 기술에 대한 변함없는 약속을 통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방 충돌 경고, 자동 비상 제동, 차선 유지 보조 및 차선 이탈 경고와 같은 최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ADAS)은 현대차 모델 전반에 걸쳐 기본처럼 탑재되어 있다. 또한, 많은 모델은 부모가 자녀의 운전 습관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청소년 운전자 제어(Teen Driver Control) 및 커넥티드 기능을 제공하여, 도로 위에서 보다 안전한 학습 경험을 촉진한다. 이러한 기능들은 운전자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큰 신뢰감을 안겨준다.

2025년형 현대 투싼(Hyundai Tucson)이미지 확대보기
2025년형 현대 투싼(Hyundai Tucson)


신차 부문에서 현대차는 세 가지 모델이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
2025년형 현대 엘란트라(Hyundai Elantra)는 2만5000 달러(약 3400만 원)에서 3만 달러(약 4100만 원) 가격대에서 '젊은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자동차(Best Car for Teens)'로 선정되었다.

2025년형 현대 투싼(Hyundai Tucson)은 같은 가격대에서 '젊은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SUV(Best SUV for Teens)'를 수상했다.

2025년형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Hyundai Tucson Hybrid) 는 3만 달러에서 3만5000 달러(약 4800만 원) 사이 가격대에서 '젊은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SUV'로 인정받았다.

이러한 수상은 젊은 10대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스타일과 기술, 그리고 부모들이 중시하는 안전성과 신뢰성을 모두 충족하는 현대차의 능력을 여실히 보여준다.

2022년형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Hyundai Santa Fe Hybrid)이미지 확대보기
2022년형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Hyundai Santa Fe Hybrid)


신차뿐만 아니라 중고차 시장에서도 현대차의 가치는 빛을 발했다.

2022년형 현대 엘란트라 하이브리드(Hyundai Elantra Hybrid)는 '10대를 위한 최고의 중고차 소형차(Best Used Car for Teens, Small Cars)'를 수상했다.

2022년형 현대 투싼 하이브리드(Hyundai Tucson Hybrid)는 '젊은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중고 소형 SUV(Best Used Small SUV for Teens)'라는 칭호를 받았다.

2022년형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Hyundai Santa Fe Hybrid)는 '젊은 운전자를 위한 최고의 중고 중형 SUV(Best Used Midsize SUV for Teens)'로 선정됐다.


이정태 글로벌모빌리티 기자 jtlee@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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