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 메르세데스-AMG GT 55 4Matic+ 론치 에디션, 렉서스코리아가 진행하는 식(食)식(植)마켓 홍보 포스터, 미쉐린코리아가 볼보트럭 신차에 OE 타이어로 공급하는 'X 멀티 에너지' 타이어,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진행하는 오너 대상 프리미엄 로열티 프로그램 ‘볼보 익스클루시브’ 홍보 포스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25 올해의 퍼포먼스카 로터스 엘레트라, 폴스타가 진행하는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5' 콜라보 홍보 포스터 사진=각사
수입차 브랜드들이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철학과 사회적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활동을 6월 한 달간 펼친다. 라이프스타일 제휴, 친환경 캠페인, 퍼포먼스 중심 모델 출시는 물론, 스포츠 대회 및 모빌리티 분야 후원까지 영역을 넓히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렉서스코리아는 6월 7~8일, 잠실 롯데월드몰 복합 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사단법인 마르쉐와 함께 지속가능한 식문화를 주제로 한 '식(喰)식(植)마켓'을 개최한다. 총 38팀의 친환경 농업 생산자 및 셀러가 참여하며, 렉서스 후원 '영파머스'들이 제철 농산물을 판매한다. 소셜 다이닝 ‘팜투테이블 with 영파머스’ 프로그램도 진행돼 일상 속 지속가능한 선택을 제안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너 대상 프리미엄 로열티 프로그램 ‘볼보 익스클루시브’를 통해 스웨디시 감성을 전한다. 브라이텍스, 툴레, 라부르켓, 피엘라벤, 반얀트리, HD현대오일뱅크 등 브랜드 제휴를 통해 최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관련 정보는 ‘헤이 볼보’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폴스타는 내달 4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국제 도로사이클 대회 ‘투르 드 경남 2025’에 공식 파트너로 참가한다. 폴스타 4 16대는 선수단 팀카로, 폴스타 2 4대는 운영차량으로 투입되며, 전기차 최초로 UCI 공인 사이클 대회를 후원한다. 무소음 전기 파워트레인과 넉넉한 적재공간이 장거리 레이스 환경에 최적화돼 호평받고 있다.
로터스는 6월 판촉을 위해 브랜드의 전기 SUV ‘엘레트라’로 브랜드의 새로운 성격을 제시하며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선정 ‘2025 올해의 퍼포먼스카’에 수상했음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경쟁 모델인 포르쉐 타이칸, 우루스 SE, EQS SUV를 제치고 뛰어난 주행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 고급 인테리어와 다양한 첨단 장비를 통해 존재감을 입증했다. Cd 0.26의 공기저항계수, 688L 트렁크, KEF 레퍼런스 오디오 등은 실사용에서도 경쟁 모델을 능가한다.
미쉐린코리아는 볼보트럭 신차에 OE 타이어로 공급되는 'X 멀티 에너지' 타이어를 선보이며 연비, 내구성, 친환경성까지 모두 갖춘 상용차용 신제품을 발표했다. 내달 실적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Regenion Tread, Powercoil, Infinicoil 등 독자 기술이 접목됐으며 연비 5% 향상, 연간 탄소배출 7.6톤 저감이라는 강점을 앞세운다. 타이어 마모 후 리그루빙으로 수명연장까지 고려한 구조가 특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0년 만에 완전변경된 2세대 고성능 쿠페 ‘AMG GT 55 4MATIC+’를 국내 출시했다. 4.0L V8 바이터보 엔진과 AMG 퍼포먼스 4MATIC+ 시스템을 탑재해 476마력, 71.4kg·m 토크를 발휘하며, AMG 전용 서스펜션, 리어 액슬 스티어링, 트랙 분석 시스템까지 포함돼 레이스카 성능을 일상에서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론치 에디션 10대도 한정 판매된다. 27일 판매 시작을 알렸지만, 고객 인도는 아마 6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