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해치백으로 불리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폭스바겐의 아이콘, 신형 8.5세대 골프(Golf)를 김예솔 아나운서가 시승했다.
하지만 시승 당일, 예상치 못한 폭설이 쏟아져 내리면서 시승 환경은 극히 험난한 상황에 놓였다. 해치백은 상대적으로 전륜구동(앞바퀴굴림) 방식이 주를 이루어 후륜구동 방식 대비 눈길에서 안정적인 자세 제어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으나, 기록적인 폭설 앞에서는 운전자의 우려가 커질 수밖에 없었다.
폭스바겐 골프는 8세대 출시 이후 약 4년 만에 돌아온 페이스리프트를 통해 더욱 진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 세계 누적 판매량 3700만 대 이상을 기록한 베스트셀러가 이번 8.5세대 모델에서 어떤 변화를 꾀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김예솔 아나운서는 폭설이라는 악조건 속에서 직접 신형 골프를 운전하며, 단순히 외관 디자인 변화를 넘어선 혁신적인 실내 변화까지 솔직하고 자세하게 점검했다.
'골프는 골프다'라는 정평처럼, 사회 초년생의 첫 차부터 실용성을 중시하는 패밀리카까지 폭넓게 사랑받는 폭스바겐 8.5세대 골프가 극한의 폭설을 뚫고도 그 명성을 입증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청자들은 김 아나운서가 직접 전하는 폭스바겐 8.5세대 골프의 생생한 매력을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